▒ lakemoon 라디오천국 ▒

Home

Radio PD

Poem

Sad Music

Photo

Story

Memo

Computer

Guest Book

Best Site

News

Search

FM99.9 KFM

연합뉴스

네이버 Naver
엠파스 Empas
야 후 Yahoo
다 음 Daum
네이트 Nate
파 란 Paran
구 글 Google
드림위즈 D-W


피서지에서 바가지 요금을 요구한다면 당신은...
lakemoon  2003-03-06 21:31:15, VIEW : 3,153
최-
농경시대의 우리 선조들은.....
하루종일 땅을 파고 일구느라고 허리가 끊어질 것 같을 때
가끔 허리를 펴서 올려다 본 하늘......
눈이 부시도록 맑고 푸른 그 하늘은 작은 위안이 되곤 했을 겁니다.

소-
목이 타오르면....졸졸졸 개울가에 가서 세수를 하고
두 손으로 떡 먹던 그 개울물.....
맑고 깨끗한 그 개울물은 꿀물보다도 더 큰 힘이 됐을 거구요.....

최-
열심히 일한 사람일수록 휴식이 달콤한 법이죠.
한 모금의 물이라도
열심히 일하던 사람과 빈둥빈둥 놀던 사람과는
맛이나 의미가 다를 겁니다.

소-
일년에 단 한번 있는 여름휴가.....
직장인들은 그 휴가 때문에 봄부터 벌써 마음이 설렙니다.
이번 휴가는 어디로 갈까....
비키니 여성들이 나에게 손짓하는 바닷가로 갈까?
산새소리 물새소리 아름다운 산으로 갈까?

최-
비키니 여성도 눈이 있지....뭐...아무한테나 손짓한답니까?
그런데.....고길동씨도....소영선씨와 비슷한 질환을 가지고 있나봐요.

소-
어떤 질환인데요?

최-
자신의 병이 뭔질 모르시는군요....
전문가적 견해로 볼 때는....과대망상적 정신질환이예요....그대들은...
고길동씨는.... 피서를 항상 바다로 갑니다.
고길동씨....자신의 얘기로는.....
자기가 그렇게 바다를 좋아하는 이유가....
자기 전생이 바다 말미잘이나....쭈꾸미 같은 것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합니다.

소-
쭈꾸미는 무슨.....꼴뚜기였겠지.....어물전 망신이나 시키는.....
몇 년 전 여름.....
길동씨는....가족과 함께...또 바다로 갑니다.
강원도 안인진과 정동진 사이에 있는 간이 해수욕장입니다.
그 곳은 물도 맑고 송림이 우거져
가족이 함께 피서를 즐기기에 참 좋은 곳이라고 생각하면서
민박을 정합니다.

최-
그 곳 어촌계장과 친분이 있는 길동씨는......
어촌계장이 해녀를 시켜 따온
자연산 해삼, 멍게, 성게 등을 공짜로 얻어 먹을 수도 있어.....
여름만 되면 그 곳을 찾아가곤 했습니다.
특히 당집 아래 자리한 민박집할머니의 '섭죽'이란 음식은
두고두고 맛있겨 느껴져.....여름마다 그 곳을 찾게 됐다고 합니다.
민박집 할머니는 어촌계장의 어머니 되시는 분입니다.

소-
섭죽은.....수제비와 쌀죽과 홍합과 고추장이 어우러진....
그 할머니만의 요리법으로 만들어지는 음식이었습니다.
흙벽돌로 지은 민박집은 아궁이도 있고....
시골집의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했죠.
비라도 내리는 밤이면....솔방울을 주워다가
아궁이를 지필 수도 있고 운치가 그만이었습니다.

최-
하지만...고길동씨 가족은....다시는 그 곳을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쓰라린 기억이 있기 때문이죠.
태양이 이글거리면서 타오르는 어느 날.....
고길동씨를 필두로....
고지식한 선비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그의 처 오공녀씨.....
그리고 엄마의 얘기를 따라하기 좋아하는 딸 난난이는....
야외용 탁자와 파라솔을 들고 바닷가로 나갑니다.

소-
당시로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해수욕장이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많지 않더랍니다.
텅 빈 해수욕장에는 상인들만 앉아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고길동씨 일가는 마치 해수욕장을 통채로 빌린듯한 기분을 내면서
바닷가 제일 좋은 자리로 가서 탁자를 펴고 파라솔을 꽂았습니다.
모래 사장 이곳 저곳에는 대형 파라솔이 꽂혀있었습니다.

최-
난난이는 바닷가에서 발을 담그고 까르르 거리면서....
무척 행복해 보입니다.
길동씨는 담배 한 개피를 꺼내.....길게 한 숨 내쉬려고 하는 찰라....
어디선가....상당히 터프한 목소리가 귓전을 울리더랍니다.

소-(조폭)
"아쒸~....돈 주세이~..... 누구 허락밭고 여기 이런거 폈세이...?
아...참....이거....장사 못해먹겠네....정말 ...빨리 존 주세이~"

최-
길동씨....말문이 막혀서 얼굴만 빤히 쳐다 보고 있는데.....
고지식한 선비의 피가 흐르는 오공녀씨가 한 마디합니다.
"이 해수욕장이 개인 거예요?.....
아니...바닷가에 파라솔 하나 못펴게 한다는 게 말이나 되는 소리예요?"
큰 소리가 나자 이를 지켜보던 난난이도 한마디 거듭니다.
"파라솔 하나 못펴게 한다는게 말이나 되는 소리예요?"
네....말씀드린대로 엄마의 말을 그대로 따라하는 걸 좋아하는
난난이의 얘기였습니다.
험악한 인상의 청년은....."어쭈구리~" 하는 표정으로 이러더랍니다.

소-(조폭)
"아줌마... 재수없이 앵앵대지 말고.....돈이나 빨리 줘요...
돈 주기 싫으면 짐싸서 가든지.....나 바쁘니까....빨리 달라고~..엉?"

최-
길동씨....참 오래 참고 있습니다.
하지만....사내 체면이 있지.....더 이상은 안되겠다는 듯이...
벌떡 일어나더니..... 일단 키를 최대한 늘입니다.
마치 겉모습을 크게 부풀려서 상대를 제압하려는 동물들처럼.....
하지만.....길동씨의 다리는 심하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상대가 조폭같아 보이는 청년이니...겁이 나기도 했겠죠.
하지만...가족에게 행패를 부리는 깍두기 총각에게
무슨 말이든 해야 했습니다.

소-(고길동...떨듯이)
"여기가 사유재산인가요?....누구나 자연을 즐길 권리가 있는거죠~...
어느 바닷가를 가도....파라솔 편다고 자릿세 받는 건 본적이 없답니다...
이 넓은 바닷가에....파라솔 하나 편다고.....뭐가 어떻다는 거예요?"

최-
깍두기 총각...일단....고길동은 자신의 외모에 제압당했다고 생각했는지...
의기양양하게....말합니다.

소-(조폭)
"아~ 돈이나 줘.....달라고 그러잖아...나 입아프니까.....돈 달라고~"

최-
쫒기던 생쥐도 악에 받치면 고양이를 문다는데.....
성질하면...소문난 고길동씨....드디어 눈이 돌아갑니다.
거대한 콧구멍도 드디어 용틀임을 시작합니다.
두개의 분화구는....서서히 뜨거운 김을 분출해댑니다.
물론 가끔 이물질도 섞여 나오곤 했습니다.
눈이 몹시 찢어져 더 이상 찢어질 수가 없다고 느낄 때 쯤....
길동씨가 한 마디 합니다.

소-(고길동)
"이기...이기...이기...뭐 이런 게 다 있노....너 몇 살이야?
너는 에미 애비도 없냐?
야...공녀야 경찰에 전화 걸어....."

최-
고길동씨의 외동딸....가끔 아빠의 말도 따라하는 모양입니다.
"야...공녀야...아니지...엄마 경찰에 전화걸어...."
이러는 사이....
고길동씨는 또 다시 머리를 씁니다.
자주 말씀을 드려서 아시는 분은 다 아시지만....
고길동씨는....머리를 지혜를 짜내는데 쓰지 않고
주로 박치기 하는데 사용합니다.
물론 가끔 못박을 때도 쓰일 적도 있구요.

소-
네....길동씨는 또 머리를 썼습니다.
그것도 젖먹던 힘까지 다 동원해서 최대한 강하게 머리를 썼습니다.
꽝~ 빈깡통 찌그러지는 소리는....
조용한 해수욕장에 장렬하게 울려퍼졌습니다.
꽝~ ....
뜻밖의 일격을 당한 깍두기 총각.....
악 소리도 못하고 모래사장에 쓰러집니다.
그저...이런 신음을 할 뿐입니다.
"뭐....저런 돌이 다있어.....나 일어나면 너 죽을 줄 알어"

최-
네...
"뭐....저런 돌이 다있어.....나 일어나면 너 죽을 줄 알어"...
깍두기 총각....망신 당한는 순간의 일성입니다.
고길동씨는...은근히 겁이 나기 시작합니다.
'저 친구 저러다 아주 가는 거 아냐?'하는 생각이 들면서....
눈동자가 풀려서 쓰러져 있는 깍두기 총각을 내려다 보곤....
폭소를 금치 못했답니다.

소-
깍두기 총각의 가슴에는 커다란 글씨로...
'차카게 살자' 이렇게 씌여 있었고......
그 옆에는.... 커다란 하트표시와 그 중앙에 그려진 화살.....그리고....
'영자야 사랑해' 이런 글자도 있더랍니다.
깍두기 총각의 가슴과 배는 흡사 초등학생의 낙서장과도 같았답니다.

최-
오공녀씨도 은근히 겁나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깍두기 총각은 계속
"뭐....저런 돌이 다있어.....나 일어나면 너 죽을 줄 알어"만
되풀이하면서 누워있습니다.
저 친구가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면....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오공녀씨....서둘러 짐을 싸고 고길동씨를 잡아 끕니다.
"길동씨..... 저 놈 인상이 보통 쿠린 게 아냐...빨리 가자....."
난난이도 서두릅니다.
"길동씨...아니...아빠...저 깍두기 보통 쿠린게 아냐 ....빨리 가자...."

소-
길동씨는......못이기는 척 오공녀씨를 따라갑니다.
따라가던 길동씨의 걸음은 자꾸 빨라집니다.
어느 순간부터는....길동씨가 앞장서 갑니다. 아니 달려 갑니다.
"빨리 안 오고 뭐하노?....빨리 뛰어!" 말을 남긴채.....뛰는 고길동씨 뒤로는
오공녀씨가 달리고 있었고....
난난이는 울면서....달립니다. "엄마 난난이 잡혀 죽으라고?...같이 가~!"

최-
그 날..... 짐을 꾸린 길동씨 일가는 그 길로 그 해수욕장을 떠나고....
다시는 그 곳 근처도 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뒤로는 서해안의 안면도나....대부도...제부도를 찾는다는 길동씨 일가....
하지만....길동씨 가족은 다시 그 해수욕장을 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해수욕장에는 깍두기가 없어야 합니다.

소-
오늘의 문제를 드리겠습니다.
만약 당신이 피서지에 갔는데....자릿세를 달라고 하면....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물론 텐트를 칠 수 있는 야영장은...관리비조로....자릿세를 낼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바닷가 모래밭에 파라솔 하나 펴는 걸 돈내라고 한다면....
정말 기가 막힐겁니다.
그런 경험 있으신 분들 많으실겁니다.

최-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시겠습니까?....
아니면....좋은 게 좋은 거라며....돈을 주고 말겠습니까?
물론 고길동씨처럼 단순무식한 방법을 쓰시는 분은 없으시겠죠?
휴가철 누구나....바가지 요금에 마음 상하는데요.....
해마다 바가지 요금을 받고 있지만.....관계당국은 정말 모르는건지....
알면서도....내버려 두는 건지.....화가 치밀어 오르기도 합니다.

소-
만약 피서지에서 부당한 요금을 내라고 할 때....
당신의 반응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여러 좋은 의견이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의견도 좋으니까....전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화번호는.......

최-
네.....전화가 연결된 분께는 모두 선물을 드리구요.....
가장 좋은 의견 주신 분께는....더 좋은 선물을 드리는
답이 뭐지요......
전화 번호 다시한번.....




2001.7.13
Reply View List
1
no subject name date view
 이 게시판은 어쩔 수 없는 경우에 대한 질문입니다. 
54  나이 차이가 많은 이혼남과의 결혼에 대해   lakemoon 2003/03/06 7524
53  엄청난 바람둥이었던 상대와 결혼할 것인가   lakemoon 2003/03/06 6112
52  미국의 아프간 공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lakemoon 2003/03/06 3936
51  원수의 집안에 양자로 들어간 고한동씨의 경우...   lakemoon 2003/03/06 3847
50  손님에게 모욕적으로 대하는 가게 주인을 보면   lakemoon 2003/03/06 3339
49  다시 태어나도 남자로...여자로...   lakemoon 2003/03/06 3266
48  다시 태어난다면 또 지금의 배우자와 결혼할 것인가   lakemoon 2003/03/06 3155
47  다시 태어난다면 또 우리나라에서 태어나고 싶은가   lakemoon 2003/03/06 3288
46  어쩔 수 없이 매일 술을 마셔야 사는 남자...   lakemoon 2003/03/06 3212
45  자녀의 숙제를 대신 해주는 부모를 어떻게 생각...   lakemoon 2003/03/06 3004
 피서지에서 바가지 요금을 요구한다면 당신은...   lakemoon 2003/03/06 3153
43  여름휴가 가는 것을 직장에서 싫어한다면 당신은...   lakemoon 2003/03/06 2991
42  당신의 배우자가 혼자서 여행을 가겠다고 하면...   lakemoon 2003/03/06 3025
41  청소년의 음주나 흡연을 목격한다면 당신은...   lakemoon 2003/03/06 3035
40  나의 법규 위반을 카파라치에게 찍히는 걸 보았다면   lakemoon 2003/03/06 2991
39  아무도 몰래 실수로 남의 자동차에 상처를 냈다면...   lakemoon 2003/03/06 3443
38  공포의 초보운전자가 태워준다고 한다면   lakemoon 2003/03/06 3023
37  졸음운전을 하는 버스를 탔다면   lakemoon 2003/03/06 3289
36  술주정이 심한 여성을 보면   lakemoon 2003/03/06 3130
35  누군가 나의 험담을 하고 다니는 걸 알았다면   lakemoon 2003/03/06 3290
34  가족간의 끝없는 불화를 일으키는 고약한 배우자   lakemoon 2003/03/06 3210
33  친구 애인의 과거를 알고 있을 경우...   lakemoon 2003/03/06 3176
32  아내가 점을 보러고 할 때 당신의 반응은...   lakemoon 2003/03/06 3107
31  지하철 안에서 성추행범을 목격했을 경우 당신은...   lakemoon 2003/03/06 3232
30  새벽에 휴대폰이 울리면 받을 것인가   lakemoon 2003/03/06 3053
29  자식이 결혼상대를 버리고 다른 사람과 결혼을 하겠다고...   lakemoon 2003/03/06 3033
28  골목길에서 어떤 아이가 집단폭행을 당하고 있다면   lakemoon 2003/03/06 3051
27  당신의 배우자가 방안에서 담배를 피운다면   lakemoon 2003/03/06 3141
26  아내가 노출이 심한 차림으로 외출을 한다면   lakemoon 2003/03/06 3736
25  쓰레기를 자꾸 우리집 문앞으로 밀어버리는 옆집   lakemoon 2003/03/06 3192
24  죄를 저지른 아들을 구치소로 보낸 대학교수   lakemoon 2003/03/06 3046
23  감시카메라가 설치된 목욕탕에 갈 수 있을까   lakemoon 2003/03/06 3438
22  갓길로 오던 자동차가 끼어들려고 한다면...   lakemoon 2003/03/06 3050
21  전철안에서 주인 모를 돈이 발 밑에 있다면   lakemoon 2003/03/06 3082
20  자식이 연예인이 되겠다고 고집하면...   lakemoon 2003/03/06 3107
19  새치기를 하는 사람을 보면 어떻게 할 것인가   lakemoon 2003/03/06 3101
18  아들이나 딸이 성형수술을 하겠다고 하면   lakemoon 2003/03/06 3094
17  다 큰 딸이 남자친구와 여행가는 것을 눈치챘을 때   lakemoon 2003/03/06 3483
16  한적한 밤길에 모르는 사람이 차를 태워 달라고 할 때   lakemoon 2003/03/06 3169
15  아내가 남자동창을 만나러 나간다면...   lakemoon 2003/03/06 3732
14  차창 밖으로 담배꽁초를 버리는 사람을 보았다면...   lakemoon 2003/03/06 3067
13  고등학교를 졸업한 아이에게 술을 가르칠 것인가   lakemoon 2003/03/06 3107
12  아무도 없는 새벽에 신호등을 지킬 것인가   lakemoon 2003/03/06 3188
11  아내의 채팅을 어떻게 할 것인가   lakemoon 2003/03/06 3376
10  남의 아이가 공공장소에서 난리를 피운다면...   lakemoon 2003/03/06 3164
9  함정단속에 걸렸을 때 범칙금을 내야 하나?   lakemoon 2003/03/06 3596
8  추첨에 의해서 배정된 학교에서 특정 종교를 강요하면...   lakemoon 2003/03/06 3004
7  내가 산 복권을 남이 긁어서 당첨되었다면   lakemoon 2003/03/06 3051
6  입사시 '결혼 후 퇴사' 서명은 위법인가 아닌가   lakemoon 2003/03/06 3016
5  꼬마가 불장난하다 남의 집을 홀랑 테웠다면...   lakemoon 2003/03/06 3072
4  독도 소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에 어떻게 할 것인가   lakemoon 2003/03/06 3097
3  엄마를 고발한 딸을 어떻게 볼 것인가?   lakemoon 2003/03/06 3461
2  아이가 불쌍해서 이민을 갈까 말까...   lakemoon 2003/03/06 3173
1  낭비벽이 심한 아내와의 이혼   lakemoon 2003/03/06 3646
View List Login Join
Copyright 1999-2018 Zeroboard / skin by siri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