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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간의 끝없는 불화를 일으키는 고약한 배우자
lakemoon  2003-03-06 21:15:30, VIEW : 3,197
최-
인생을 살아가면서...사람을 만나는 일보다 중요한 건 없겠죠?
주변에 어떤 사람들이 있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인생이 많이 달라진다고도 합니다.
오죽하면 옛어른들 말씀이.......
여자팔자는 뒤웅박 팔자라고 하겠어요.

소-
최형우씨...뒤웅박이 뭔지는 아세요?

최-
박....그러니까....뒤웅으로 만든 박...바가지를 말한는 거 아녜요?
아닌가?........

소-
어린 것이 무얼 알겠어요......
예전에....지붕위나 울타리에 박이 열리면
절반으로 타서 바가지나 그릇으로 쓰기도 했지만
박을 타지 않고 꼭지 부근에 손이 들어갈 만한 구멍을 둥글게 내서
그 속을 파내고 말립니다.
거기에 끈을 달아 마루나 벽 같은 데 걸어 두고서
꽃씨나 채소의 씨앗 같은 것을 보관하는데 썼죠....
그리고...이런 저런 일용품을 넣어 두는 용기로 쓰기도 했구요.

최-
그럼 왜 뒤웅박 팔자라고 했는지는 아세요?

소-
뒤웅박에 무엇이 담기느냐에 따라서 뒤웅박의 가치가 달라졌겠죠
다시 말하면 뒤웅박의 '팔자'가 달라졌다 이겁니다.
그러니까....
여자도 어떤 남편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팔자가 달라진다는 걸 그렇게 표현한거죠.....

최-
하여간 예나 지금이나, 동양이나 서양이나
여자는 남자를 잘 만나야 한다니까요.
남편 잘 못 만나서 고생하는 사람들 정말 많잖아요.

소-
여자 잘 못들여서 패가망신한 남자도 많지요...
그런데...여기서 잘 못 만났다는 건....
돈이 없거나 잘 못버는 걸 뜻하는 건 아니죠....

최-
그럼요.....돈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적당히 필요한 물건일 뿐이구요
제일 중요한 건 '사람의 됨됨이' 아니겠어요?

소-
정말 그렇게 생각하세요?

최-
전...정말이예요....
돈이 뭐가 그렇게 필요하겠어요....
그저 발 뻗고 누울.....조그만 아파트.....한 50평 정도.
그리고...시장 다닐 때 타고 다닐 작은 차.....뻰치...아니면...디엔더불류.
그리고....내가 만든 음식이 제대로 됐나 먹어줄....가정부 두어명.
그리고...비상금으로 쓰일...적금통장....
돈은 그렇게 많지 않아도 돼죠....한 50억 정도.
전..뭐...욕심이 그렇게 많지 않거든요.

소-
이 인간이...정말....지금이 어느 땐데.....돌팔매 맞을 일 있나?

최-
사랑의 돌팔매요?
아닙니다...농담이구요.
저는 정말...돈은 굶지 않을 만큼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농담이 아니고 진짜예요.
돈이 많다고 행복한 것도 아니구요...돈이 적다고 불행한것도 아니잖아요.
다... 사람 사이의 정과 사랑이 문제죠.

소-
그래도... 생각은 제대로 박혀 있는 처자이군요....

최-
그럼요....전 태어나서 저만큼 괜찮은 여자 본적이 없죠...
하여간....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사는 게 상당히 달라집니다.
누구는 남편 잘 못 만나서....매일 속썩고 울면서 살고....
누구는 복도 많아서....그 얼굴에 남편 사랑 넘치게 받고 살고....

소-
하긴 그래요.
누구는 직장 상사 잘 못 만나서....매일 같이 구박받으면서
달달 볶이면서 살고...................
누구는....공부도 못했는데 좋은 직장 다니면서.....
좋은 상사 밑에서 사랑받고 살고..........

최-
누구는....일도 못하는데......직장에서 고향 선배 만나서 귀여움 받고...
누구는....회사일 혼자 일을 다해도.....밤낮 혼만 나고 살고........

소-
에휴.....누구는 마누라 잘 만나서....빈둥빈둥 놀면서 골프나 치고....
누구는...번 돈 10원도 안쓰고 다 갖다 주는데도...
마누라 한테...무능하다고 잔소리나 듣고....

최-
에휴..누구는 부모 잘 만나서....해외유학가서 재벌아들과 결혼하고....
에휴..누구는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허리 한번 못펴고 일이나 하고...

소-
청취자 여러분 놀라셨죠?
지금 드린 말씀은 소영선 최형우의 생각이 아니구요....
사람들이 살면서...이런 푸념들을 한다는 걸 말씀드리기 위해섭니다.
사실.....
행복이라는 건...
시골 작은 텃밭에 고추 심고 상추 심어서 소박하게 먹고 살아도
가족간에 사랑이 넘치고 그걸 행복이라고 느끼면서 살면...
그 사람이 제일 행복한거죠.

최-
그럼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가난한 남편을 만나 가난한 아이를 키우면서
평생 가난하게 살았더라도.....
세상 떠날때....'나는 정말 행복하게 살았다'고 느낀다면....
그 사람의 주위엔 늘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었기 대문일겁니다.

소-
최형우씨...다시 봐야 겠네요.....그런 여자였어요?

최-
그럼요....
제가 얼굴이 예쁘다고...마음이 못된줄 아셨나보죠?

소-
하여간...저 대책없는 공주병은 진~짜...불치병이라니까.....

최-
오늘 답이 뭐지요도...고길동씨가 소재를 제공해 주셨는데요....
워낙 문제아...트러블케이커이기 때문에.....
끝도 없이 문제를 만들어 낸다니까요....

소-
오늘은 제가 먼저 풀어 드리죠.
고길동씨....그 고약한 성질 때문에...주변에는 친구가 몇 명 없습니다.
누가 그 꼴 보면서...친구가 되겠습니까?
그런데....오랫적부터...고길동씨와 친구로 지내는
성격 정말 무던한.....차순대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름도 참 순하게 생겼죠?...차순대....
순대씨....평소에...
자기는 똑똑한 여자를 만나야....
대책없이 마음약한 자기를 잘 이끌어 줄거라는 말을 하곤 했습니다.

최-
말은 맞는 말이네요.....
사람이 착하기만 해서 어디에 쓰겠어요........
요즘처럼 '눈 뜨고도 코베이는 세상'...
그런 사람은 남들에게 이용만 당하고 피해만 보다가
인생 마감할 수도 있죠.....

소-
차순대씨....어느 날....고길동씨가 자주 가는 주점으로...
한 여성을 동반하고 나타납니다.
참고로...
청년 고길동은....회사일을 마치면...무조건...그 주점이 필수코스였습니다.
맨정신으로는 자기집을 찾아가지 못한다나요?
매일 술을 먹고 찾아가던 길이라 맨정신으로는 길을 잃을까봐 그랬대요...

최-
하긴 고길동씨.....
술을 안먹으면 맨정신이고...술을 먹어야 제정신이라니까.....

소-
고길동씨의 단골주점을 찾은 차순대씨와 한 여성.....
고길동씨는....그들을 보자마자 웃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차순대는 순대를 담는 양철 도시락처럼 네모난 얼굴을 .....
그 여성은 소금에 몇달 절인 오이지처럼 실로 길죽한 얼굴을 하고 있는데...
어쩌면 저렇게 정반대의 얼굴모양을 하고 있을까......
둘의 얼굴이 극단적으로 대조를 이루고 있더랍니다.

최-
차순대씨는 결혼상대를 찾을 때....상당히 계산을 하고 있었나보네요.
2세를 염두에 뒀겠죠.....
자기는 도시락형이니까...상대는 오이지형을 원했던 모양이네요.
그러면...2세는 그 중간형으로 이상적인 얼굴모양을 할 거라는 계산이겠죠?

소-
차순대씨는 뭐가 그리 좋은지...입이 다물어지질 않습니다.
그 얼굴에 애교까지 부려댑니다.
"어~ 자기...이것 좀 먹어...이거 좋아하지?"
하면서...가로로 길게 썰은 당근까지 입에 넣어 줍니다.
고길동씨....다소 어색한 자리이지만.....
크게 웃다가 의자가 뒤로 자빠졌습니다.
뒷통수를 어루만지면서 의자를 고쳐 세우고 자리에 앉은 고길동씨....
"야...순대야...너....참 ....여자 잘 만났다....
네...여자친구는 제주도 조랑말도 아니고....완전히 경주용 말이네....
하긴...말이 당근 무지하게 좋아한다더라......
너는 앞으로 끼니 걱정은 안해도 되겠다.....당근만 주면....좋아할 테니까...
이히히힝~ 당근...맛있다...그럴거 아냐...."

최-
고길동씨...농담을 해도...참 유치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게다가....
처음 보는 친구 애인의 신체 조건을 갖고... 면박까지 주는
실로 엄청난 잘못까지 저지르고 말않았습니다.
하지만....고길동씨.....아무리 쳐다봐도
'그런 말상 또 없습니다'
어떤 각도에서 바라봐도
'그런 말상 또 없습니다'
고길동씨...이제는 그런 본심을 숨기고....
이제 그 여성을 달래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소-
고길동씨....자기는 어색한 분위기를 좀 띄워보려고 건넨 농담이지만
너무 우스워서 잠시 정신을 잃고....
그런 엄청난 실수까지 하고 말았던 겁니다.
뒤늦게야...자신의 실수를 파악한 고길동씨....
이젠 수습작전에 나섭니다.
"저~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이름은 예쁠 것 같다..웬지..."
고길동씨....점입가경입니다.
갈수록 태산이라고.....어쩌면 그렇게 하는 소리마다....
순대 애인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고 있는지.....

최-
순대씨의 애인....눈초리를 보아하니....표정이 심상치 않습니다.
아랫입술을 계속 깨물면서....무언가 애써 참는 듯 해 보이더니....
단발마 같은 소리를 지릅니다.
"야...너...뭐얏~! 뭐 이런 버러지 같은 놈이 다 있어~!"
하는 외침과 동시에.....
탁자에 있던 물컵을 들어 고길동씨의 얼굴에 뿌려댑니다.

소-
고길동씨...자기가 실수를 한 건 알지만......
저 여자 성질 참 대단하다고 감탄을 하면서.....
사과를 합니다.
"...으헝.....화나셨어요.....으헝....미안해요.....
난..재미있으라고....그냥....그런건데......
그런데....화를 내니가....진짜...말하고 똑같다...으헝...."

최-
고길동씨....사람이 좀 어디가 모자라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가 있는 겁니까?.....
하긴...
고길동씨...그 날....상사한테 결재판으로 머릴를 두들겨 맞고....
화가나서 노가리 안주에 소주 두병을 깨끗이 비운 상태니까...
제정신은 아니었겠죠.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순대씨의 애인은.....고길동씨 못지 않은 콧구멍을 벌렁거리면서....
콧구멍으로 뜨거운 바람을 거칠게 내뿜어대더니....
다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면서 외칩니다.
"야~...너..어디서 굴러먹던...개뼉다구야!"
여성이 하기엔 다소 거친 욕설을 날림과 동시에....
이번엔....탁자를 발로 힘껏 걷어차는데....
그 탁자는 보기좋게 고길동씨의...머리통을 향해 충돌합니다.

소-
고길동씨....그렇지 않아도 취해서 정신이 없는데....
딱딱한 나무탁자에 가격을 당했으니.....
아예 실신할 정돕니다.
잠시후.... 입에 노가리 한쌍을 물고 비척비척 일어난 고길동.....
두 번째 날아온...순대 애인의 앞차기에.....정확하게 턱을 가격당해
아주 큰 대자로 누워버립니다.

최-
순식간에 난장판이되는 참상을 목격한 차순대씨.....
친구와 애인 사이에서...누구 편을 들어야 할지....참 난감했습니다.
순대씨는.....
속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 성질 또 없습니다.
정말이지...사이코가 아니고서야....
그런 성질 또 없습니다......"

소-
다음날....차순대씨에게
지난밤에 벌어졌던 잔혹한 참상을 전해들은....고길동씨.....
순대에게 젊잖게 타이릅니다.
"야..순대야....내가 네 친구라서 말하는데.....
너 걔하고 헤어져라.....어디 여자가 없어서.....
그런....심한 말상에다가.....나보다 더 고약한 성질을 부리는 여자를....
골랐느냐...어잉?.....
내 주변에 좋은 여자 많으니까....내가 너 하나 소개해 줄테니까....
당장 헤어지거라......"

최-
고길동이...어찌나 기품있게 타이르는지....
차순대는 사뭇 주눅이 든 목소리로....이러더랍니다.

소-
"얘... 길동아 눈을 씻고 찾아 봐도 그런 사람 또 없더라....
나는 태어나서 그렇게 내 이상형을 만난적이 없어.....
좋은 학교 나왔으니....머리도 있지......
얼굴이 갸름한게....그렇게 예쁠 수가 없지.......
성격도 활달해서.....내숭도 안 떨지......
건강하고 힘이 좋으니까....아들도 잘 낳을 것 같지....
정말이지...눈을 씻고 찾아봐도 그런 사람 또 없더라....."

최-
차순대씨...정말 눈이 멀긴 한 것 같네요....
고길동씨.....
아무리 생각해도...그런 여자와 저 순하디 순한 친구가 결혼하면.....
앞날이 뻔히 보이더랍니다.
삼대독자로 태어난....순대는...앞으로 부모님도 모셔야 하는데....
정말 앞날이 걱정되더라는 거죠......

소-
게다가 차순대씨가.....들려준 사건을 듣고....
고길동씨는 경악했습니다.
고향 부모님께 인사를 갔다가.....
순대 애인이....하는 얘기.....

최-
"어머니....요즘은 노인들도 당당하게 독립해서 살아요.....
그게 얼마나 보기두 좋아요?.....자식한테 신세도 안지고......
순대씨와 저는 맞벌이를 해야 하니까......
저희는 부모님 못모셔요.....
기분 상하셨어요?.....
뭐...제가 그런 뜻으로 드린 말씀은 아니구요.....
이치가 그렇다는 거죠...."

소-
이기...이기...뭔...꼴뚜기 하품하는 소리란 말입니까?
고길동씨는...이거 큰일났다 싶더랍니다.
수소문끝에.....순대 애인의 직장으로 찾아간 길동씨.....
근처 술집에서 직격탄을 날립니다.
"야....너...내가 너한테 맞아서 하는 얘기 아니다...엉?
너...순대하고 헤어져~....
너는 말야....순대를 불행하게 할 여자야......
난.....어떻게 해서든지...너희 결혼 막을거야....내 눈에 흙이 들어오기전에는...."
그 날...차순대씨....다행히 맞지는 않았답니다.

최-
고길동씨가 이것으로 끝낼 사람이 아니죠....
순대를 찾아가서....
"너 그 여자하고 결혼하면....나와는 친구 아니다....
내가 뭣 때문에 남의 일에 이렇게 나서겠니......
내가 말이야...여자는 많이 만나봐서 아는데.....
걔는 너를 불행하게 할 아이야.....뭘 알기나 하셔야지..."

소-
고길동씨의 이러한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둘은 결혼을 했답니다.
그리고....한 달 뒤 ....순대가 울면서 나타나.....
이혼을 하겠다고 하더랍니다.
고길동씨....울고 있는 순대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이렇게 얘기 하더랍니다.
"야....너...주위 사람이 모두 반대하는데도....결혼을 했으면...
그 때부터는 네가 책임져야 하는거니라....
너....이혼하면...나한테 맞을 줄 알어라...죽을 때까지 후회하면서...
데리고 살어...알았느냐?"

최-
참...말투도 어쩌면..그렇게 고리타분한진.....
순대씨....
12년 뒤에 다시 나타나서.....
또 다시 이혼을 하겠다고 울부짓더랍니다.
길동씨...또 타일렀답니다.
"야...순대야..너 듣거라....
이제 딸도 하나 있는데....그 애를 생각해 보았느냐?
그 아이를 생각해서라도.....그냥 네가 꾹 참고 살아야 하느니라...어잉..."

소-
이 말을 들은 순대씨...하는 말.
"길동아....너 매일 새벽에 일어나서 밥 해봤니?
그래...그것까지는 참을 수 있어.....
아기 기저귀 빠는 거...그것도 요령이 생기니까..그냥 할만해....
그런데...
입만 열었다하면.....우리 부모님 흉을 보면서.....
세상에서....아예...없어졌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내가 뭐....아무 감정도 없는 사람이냐?...좀 바보스럽긴 하지만...
그게 인간이니?.....정말 그런 인간 또 없더라..."

최-
알고 보니....순대씨 아버지가 조그마한 사업을 하다가 망해서....
가끔 돈을 빌려 달라고 했던 모양입니다.
여기서 오늘의 문제를 드리려고 합니다.
내가 만약 길동씨의 입장이라면....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래도..네가 모든 것 다 꾹 참고....살어야지 어떻게 하겠어....
네가 선택한 여자이니까.....네 마누라 성격 ...조금씩...바꿔서
그냥 데리고 살아야지......자식까지 두고서 이혼이라니....
그건 말도 안되는 겨~ 암...."
하면서 이혼을 극구 말리시겠습니까?

소-
아니면.....
"그래...내가 떡잎부터 알아봤다 아이가......
지금이라도 늦은 건 아이니까...마 그렇게 해라.....
니 불써....욕 많이 썼다 아이가.....
지금부터라도 부모님께...효도하고....
살 날이 더 많은 네 인생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 아이가..."
하면서....이혼에 찬성하시겠습니까?

최-
참고로 ....이 이야기는 조금 과장은 됐지만....실화랍니다.
그리고....둘은 이혼을 했다고 합니다.
오늘 드린 말씀이 어쩌면...자신의 얘기일수도 있고....
형제의 얘기일 수도 있고....
아들딸의 얘기 일수도 있고....
또....고길동씨처럼 친구의 얘기일 수도 있을 겁니다.

소-
가정일도 무관심하고.....지극히 이기적이고....
게다가 가족을 배려하는 마음도 없는
아주 고약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집안에서 끝없이 불화를 만들어 내는 배우자.....
어떻게 하시겟습니까?
이혼에 찬성하시겠습니까?....반대하시겠습니까?
전화번호는.....

최-
남의 생활에 끼어 든 고길동씨는
끝까지..."너 이혼하면 안돼'하고 말렸다고 하는데요....
순대씨는 결국 이혼을 했습니다.
결정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죠....
전화번호 다시한 번.............



200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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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함정단속에 걸렸을 때 범칙금을 내야 하나?   lakemoon 2003/03/06 3588
8  추첨에 의해서 배정된 학교에서 특정 종교를 강요하면...   lakemoon 2003/03/06 3000
7  내가 산 복권을 남이 긁어서 당첨되었다면   lakemoon 2003/03/06 3019
6  입사시 '결혼 후 퇴사' 서명은 위법인가 아닌가   lakemoon 2003/03/06 3012
5  꼬마가 불장난하다 남의 집을 홀랑 테웠다면...   lakemoon 2003/03/06 3066
4  독도 소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에 어떻게 할 것인가   lakemoon 2003/03/06 3088
3  엄마를 고발한 딸을 어떻게 볼 것인가?   lakemoon 2003/03/06 3450
2  아이가 불쌍해서 이민을 갈까 말까...   lakemoon 2003/03/06 3162
1  낭비벽이 심한 아내와의 이혼   lakemoon 2003/03/06 3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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