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kemoon 라디오천국 ▒

Home

Radio PD

Poem

Sad Music

Photo

Story

Memo

Computer

Guest Book

Best Site

News

Search

FM99.9 KFM

연합뉴스

네이버 Naver
엠파스 Empas
야 후 Yahoo
다 음 Daum
네이트 Nate
파 란 Paran
구 글 Google
드림위즈 D-W


아내의 채팅을 어떻게 할 것인가
lakemoon  2003-03-06 18:29:16, VIEW : 3,366
소-
채팅을 아세요?
요즘 초등학생들도 많이 한다는 컴퓨터 채팅.
요즘 이 채팅이 새로운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배우자가 채팅을 통해 이성을 만나 교제하면서
부부간의 불화가 일어나고
심지어는 살인극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최-
네, 그리고 채팅을 성범죄와 강도사건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의 시간과 공간을 줄여주는
아주 편리한 도구인 채팅이 잘 못 이용되면
이렇게 가정을 파괴하고
범죄에 이용당할 수 있는 것이죠.

소-
네, 실제로
지난 10월 27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여자를 성폭행하려다 거부당하자 살해한 사건이
있었구요.
인천에서는
인터넷 채팅을 시작한 뒤 자주 집을 비우는 아내와 다투다
끝내 아내를 숨지게 한 사건도 있었습니다.
숨진 아내 이아무개씨는 부부 싸움을 벌이다
애들도 다 필요없으니 이혼하자고 하는데 남편이 격분해서
이러한 일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남편의 얘기는
아내가 두달 전 컴퓨터 채팅을 시작한 뒤에
외출했다가 새벽에나 귀가하는 일이 잦았고,
아이들의 밥도 챙겨주지 않는 등 가정일에 소홀한 것 때문에
다투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최-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채팅을 잘 활용하면
보고 싶은 친구들과 함께 여럿이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눌수도 있구요.
멀리 지방이나 외국에 나가 있는 사람들과도
돈 안들이고 실시간으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구요.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서로 자신이 아는 정보를 주고 받을 수도 있고
외로운 사람들에게 위로도 될 수 있는
아주 유익한 도구로 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디에나 좋은 걸 악용하려드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문젭니다.

소-
그런데요.
요즘엔 고전적인 문자채팅 말고도
음성채팅도 있고, 얼굴을 보면서 하는 화상채팅도 있잖아요.
이게, 청소년들에게는
음란행위의 수단으로도 이용되고 있다고 해서 충격을 주고 있어요.
그래서 각 사회단체가 여기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최-
채팅은 잘만 이용하면 사람과 사람을 잇는 연결고리가 되잖아요.
우리 주변에 보면
채팅을 통해 알게 돼서 결혼을 한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똑 같은 걸 가지고도
쓰는 사람에 따라서 기쁨과 행복을 주는 고마운 도구도 되고
엄청난 불행을 가지고 오는 흉기도 되는 거죠.

소-
오늘 답이 뭐지요에서 여러분과 함께 생각해 보고 싶은 것은
기혼자의 채팅에 관한 겁니다.
특히 아내의 채팅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 보고 싶습니다.

최-
물론 남편의 채팅도 문제가 많은데
왜 하필 아내의 채팅에 대해서만 말씀드리느냐 하면요
최근 아내의 채팅을 둘러싼 사건이 자주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뜻은 없구요.
물리적으로 약자인 아내의 채팅으로 올 수 있는 불행을
예방해보자는 의미에서입니다.

소-
네,
힘이 약한 여성은
아무래도 범죄 앞에서 취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적지않은 문제를 일으키는 채팅.
자신의 아내가 만약 채팅에 빠져 있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는지요.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무조건 막을 것인지요.
아니면, 남편이 출근하고 나 뒤에
적적한 집안에서 외로움을 달래기 위한 것이니까
그냥 묵과하실 건가요.

최-
물론
채팅이라고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죠.
저도 가끔 친구들과 채팅을 하는데요.
건전하고 건설적인 채팅도 많이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누가 봐도 바람직하지 않은 내용을 주고 받거나
아내나 남편이 있는 기혼자가
이성과의 만남을 위해서, 아니면 이야기 상대로서
배우자가 아닌 다른 이성과 채팅을 할 경우에 대해서만
오늘 말씀을 나누고 싶은 거죠.

소-
저는
제가 속이 좁은 건지는 몰라두요
만약에 제 아내가 저 몰래 채팅한다면
굉장히 화가 날 것 같아요.

최-
그런데 그런 채팅은 괜찮잖아요.
예를 들면
아내가 시골에 사시는 할머니하고 채팅하는 거
아니면
아내가 사돈의 팔촌을 몹시 걱정하는 채팅이라든가...
또....

소-
맙시다.
그런 채팅이 어디 있어요.

최-
왜요. 저런 건 요즘 많잖아요.
요즘 동창찾기 사이트가 유행인데
동창들이 모여서
옛날 이야기를 나누면서 하는 채팅이요.

소-
그것 때문에 요즘 부부싸움 많다는 얘기 얼마전에 했잖아요.
하긴
그것도 엉큼한 생각만하는 극소수의 사람들 때문에 그렇겠지만요.

최-
네,
그럼 이야기를 마무리 하죠.
오늘의 주제는
아내의 채팅 어떻게 할 것인가입니다.
범죄에 노출될 수도 있고
불륜이 일어날 개연성이 있으니까
남편으로서 못하게 할 것인가?
아니면
별 재미도 없이 집안에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는 아내가
그래도 적지않게 위로를 받게 되니까
그냥 건전한 채팅을 전제로
그냥 자유의지에 맡길 것인가?
이겁니다.

소-
네, 오늘 저희가 이 문제를 이야기하는 것은
요즘 채팅관련 범죄가 적지않게 일어나고 있고
결국 희생되는 것은 여성이라는 심각성에서 출발했습니다.
희생당한 당사자는 여성일지 모르지만
가정까지 파괴되고
무엇보다 소중한 사람의 목숨도 잃게 된다는 건
정말 끔찍한 일입니다.

최-
이 방송을 듣고 계신 분은 어떤 생각을 하고 계세요?
아내의 채팅을 무조건 반대하는 건
빈대 한마리 잡으려고 초가삼간을 태우는 거나 다름없다 이신가요.
불행을 가져올 개연성이 있으니까
무조건 불씨를 없애야 한다 쪽이십니까?

소-
우리 가정의 입장이라면 어떤지
아내의 입장에서
그리고
남편의 입장에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화 번호는.....



2000.11.3
Reply View List
1
no subject name date view
 이 게시판은 어쩔 수 없는 경우에 대한 질문입니다. 
54  나이 차이가 많은 이혼남과의 결혼에 대해   lakemoon 2003/03/06 7401
53  엄청난 바람둥이었던 상대와 결혼할 것인가   lakemoon 2003/03/06 6044
52  미국의 아프간 공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lakemoon 2003/03/06 3931
51  원수의 집안에 양자로 들어간 고한동씨의 경우...   lakemoon 2003/03/06 3843
50  손님에게 모욕적으로 대하는 가게 주인을 보면   lakemoon 2003/03/06 3330
49  다시 태어나도 남자로...여자로...   lakemoon 2003/03/06 3260
48  다시 태어난다면 또 지금의 배우자와 결혼할 것인가   lakemoon 2003/03/06 3148
47  다시 태어난다면 또 우리나라에서 태어나고 싶은가   lakemoon 2003/03/06 3281
46  어쩔 수 없이 매일 술을 마셔야 사는 남자...   lakemoon 2003/03/06 3207
45  자녀의 숙제를 대신 해주는 부모를 어떻게 생각...   lakemoon 2003/03/06 2998
44  피서지에서 바가지 요금을 요구한다면 당신은...   lakemoon 2003/03/06 3149
43  여름휴가 가는 것을 직장에서 싫어한다면 당신은...   lakemoon 2003/03/06 2964
42  당신의 배우자가 혼자서 여행을 가겠다고 하면...   lakemoon 2003/03/06 3018
41  청소년의 음주나 흡연을 목격한다면 당신은...   lakemoon 2003/03/06 3028
40  나의 법규 위반을 카파라치에게 찍히는 걸 보았다면   lakemoon 2003/03/06 2955
39  아무도 몰래 실수로 남의 자동차에 상처를 냈다면...   lakemoon 2003/03/06 3428
38  공포의 초보운전자가 태워준다고 한다면   lakemoon 2003/03/06 2990
37  졸음운전을 하는 버스를 탔다면   lakemoon 2003/03/06 3264
36  술주정이 심한 여성을 보면   lakemoon 2003/03/06 3116
35  누군가 나의 험담을 하고 다니는 걸 알았다면   lakemoon 2003/03/06 3280
34  가족간의 끝없는 불화를 일으키는 고약한 배우자   lakemoon 2003/03/06 3197
33  친구 애인의 과거를 알고 있을 경우...   lakemoon 2003/03/06 3168
32  아내가 점을 보러고 할 때 당신의 반응은...   lakemoon 2003/03/06 3096
31  지하철 안에서 성추행범을 목격했을 경우 당신은...   lakemoon 2003/03/06 3221
30  새벽에 휴대폰이 울리면 받을 것인가   lakemoon 2003/03/06 3042
29  자식이 결혼상대를 버리고 다른 사람과 결혼을 하겠다고...   lakemoon 2003/03/06 3026
28  골목길에서 어떤 아이가 집단폭행을 당하고 있다면   lakemoon 2003/03/06 3041
27  당신의 배우자가 방안에서 담배를 피운다면   lakemoon 2003/03/06 3126
26  아내가 노출이 심한 차림으로 외출을 한다면   lakemoon 2003/03/06 3727
25  쓰레기를 자꾸 우리집 문앞으로 밀어버리는 옆집   lakemoon 2003/03/06 3180
24  죄를 저지른 아들을 구치소로 보낸 대학교수   lakemoon 2003/03/06 3036
23  감시카메라가 설치된 목욕탕에 갈 수 있을까   lakemoon 2003/03/06 3430
22  갓길로 오던 자동차가 끼어들려고 한다면...   lakemoon 2003/03/06 3042
21  전철안에서 주인 모를 돈이 발 밑에 있다면   lakemoon 2003/03/06 3070
20  자식이 연예인이 되겠다고 고집하면...   lakemoon 2003/03/06 3097
19  새치기를 하는 사람을 보면 어떻게 할 것인가   lakemoon 2003/03/06 3092
18  아들이나 딸이 성형수술을 하겠다고 하면   lakemoon 2003/03/06 3085
17  다 큰 딸이 남자친구와 여행가는 것을 눈치챘을 때   lakemoon 2003/03/06 3424
16  한적한 밤길에 모르는 사람이 차를 태워 달라고 할 때   lakemoon 2003/03/06 3160
15  아내가 남자동창을 만나러 나간다면...   lakemoon 2003/03/06 3702
14  차창 밖으로 담배꽁초를 버리는 사람을 보았다면...   lakemoon 2003/03/06 3057
13  고등학교를 졸업한 아이에게 술을 가르칠 것인가   lakemoon 2003/03/06 3099
12  아무도 없는 새벽에 신호등을 지킬 것인가   lakemoon 2003/03/06 3173
 아내의 채팅을 어떻게 할 것인가   lakemoon 2003/03/06 3366
10  남의 아이가 공공장소에서 난리를 피운다면...   lakemoon 2003/03/06 3155
9  함정단속에 걸렸을 때 범칙금을 내야 하나?   lakemoon 2003/03/06 3588
8  추첨에 의해서 배정된 학교에서 특정 종교를 강요하면...   lakemoon 2003/03/06 3000
7  내가 산 복권을 남이 긁어서 당첨되었다면   lakemoon 2003/03/06 3019
6  입사시 '결혼 후 퇴사' 서명은 위법인가 아닌가   lakemoon 2003/03/06 3012
5  꼬마가 불장난하다 남의 집을 홀랑 테웠다면...   lakemoon 2003/03/06 3066
4  독도 소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에 어떻게 할 것인가   lakemoon 2003/03/06 3088
3  엄마를 고발한 딸을 어떻게 볼 것인가?   lakemoon 2003/03/06 3449
2  아이가 불쌍해서 이민을 갈까 말까...   lakemoon 2003/03/06 3162
1  낭비벽이 심한 아내와의 이혼   lakemoon 2003/03/06 3582
View List Login Join
Copyright 1999-2018 Zeroboard / skin by sirini